코스알엑스의 자사 제품 ‘원스텝 모이스쳐 업 패드(One Step Moisture Up Pad)’가 1/4분기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4월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일본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뷰티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명동 본점은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알엑스가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드의 경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일본 SNS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한국 뷰티의 위상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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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