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온시스템즈, “무인 PC방창업 관제시스템의 진화”
멀티온시스템즈, “무인 PC방창업 관제시스템의 진화”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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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 이슈로 인건비 리스크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24시간 매장 관리 인력이 필요한 PC방창업의 경우 최저임금 상승 이슈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근로기준법 제56조(연장•야간 및 휴일 근로)에 따르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야간 근로에 대해 통상임금 기준 150% 이상을 가산 지급해야 한다.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인 가운데 야간 수당 적용 시 시간 당 1만2,525원, 하루 당 13만7,775원 꼴인 셈이다. 즉, PC방창업 후 야간 운영 시간 대에 발생하는 1인 당 인건비는 최소 413만3,250원에 달한다. 여기에 30일 334,000원의 법정 주휴수당까지 더할 경우 무려 1인 당 450만 원에 가까운 인건비를 지출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인 PC방창업 아이템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매장 관리 인력 및 계산원을 별도로 두지 않아도 무인화 관리가 이뤄져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무인 PC방창업 역시 한계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인건비 지출을 최소화할 수는 있으나 이용료 등 코인 충전 오류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고객 응대를 할 수 없다. 이는 곧 고객 불만으로 이어져 매출 저하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심야 시간 대에 성인과 함께 따라 들어오는 미성년자 출입을 막을 수 없다는 점도 한계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기존의 무인 PC방창업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오랜 경험 및 노하우, 최첨단 장비 활용을 두루 갖춘 PC방 무인관리시스템의 등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멀티온시스템즈 관계자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비상상황 대처가 유연하게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매장 내 설치된 스피커와 인터콤을 통해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또한, 지문 및 신분증으로 출입이 통제되는 장비를 구축해 미성년자의 심야 시간 방문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인 PC방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 사례를 예로 들자면 미성년자 출입이 빈번하다는 점, 수시로 고장이 발생하지만 고객 응대를 적극적으로 할 수 없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나타나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며 "반면 멀티온시스템즈 설치 이후 아무런 문제없이 효율적으로 무인PC방이 운영되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어 시스템 개발 및 도입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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