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대치동 입시학원으로 유명한 ‘세정학원’과 교육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정학원은 2006년 대치동에 개원한 이후 송도, 반포 등 유명 학원가로 분원을 확장하여 현재 총 9개관을 운영 중이며, 최근 수강생이 1만 명(강좌 간 중복 학생수 포함)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콘텐츠 및 공간 사업 개발’에 뜻을 모으기로 하고, 지난 7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작심독서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정학원의 온·오프라인 사업 진출에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며, 세정학원은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자료, 모의고사 등의 교육 콘텐츠를 작심독서실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모델은 작심독서실의 오프라인 학습 공간과 세정학원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세정학원관’ 설립에 양사가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세정학원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세정학원의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화하여 전국에 뻗어 있는 작심독서실 매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작심독서실은 회원들에게 또 다른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수험생이 유명 강사의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대치동과 같은 주요 학원가로 상경하는 경우가 많다. 작심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실질적 교육의 평등을 이뤄내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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