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중국에서 오늘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노동절 연휴에 연인원 약 1억6천만명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업체 씨트립은 올해 노동절 연휴에 전국적으로 여행객이 1억6천만명을 넘어, 1개월 전의 청명절 연휴보다 50% 가량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정부는 내수 진작으로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하루만 쉴 예정이었던 5월 노동절 휴무일을 4일 연휴로 확대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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