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정부는 최근 국제유가가 70달러대로 상승하면서 기업과 서민의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제(26일)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미국의 대 이란제재 예외인정 불가 발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유 수입 선 다변화와 수출기업 지원 등의 대응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분기 우리 경제가 역성장한 데 대해서는 2분기 이후 재정 조기 집행 효과가 본격화되면 성장률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추경의 빠른 국회 통과와 신속한 집행을 준비하고, 오는 6월 발표하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추가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