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JYP 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이사가 연예인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
재벌닷컴이 연예인 보유 상장주식 가치를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박 이사가 보유한 JYP 지분 17.8%의 가치는 천922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9억원 늘어난 것으로, '버닝썬 게이트' 여파로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탔지만 JYP는 주가 방어에 성공한 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보유주식 가치가 천818억원으로 488억원 줄어 연예인 주식부호 순위 2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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