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이 성악,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연중 펼쳐지는 무료 음악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은 지난달 23일(토)부터 5월 18일(토)까지 4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선착순 입장)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공연으로,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 음악회이다.
이번 사계콘서트 ‘봄’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베아오페라예술원 ▴더 브람스 트리오 3개 단체가 재능기부에 참여하며, 총 4회 공연이 열린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뇌졸중을 극복하고 한손으로 연주를 펼치는 이훈 피아노 독주회 <나의 왼손-한손으로 희망을 연주하다>, 댄싱 피아노 <피경선과 친구들>을 주제로 2회 공연을 펼친다.
베아오페라예술원: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2018 베아음악콩쿠르 성악, 피아노 부분에서 입상한 젊은 연주자들의 데뷔 음악회인 <베아 신인음악회>가 펼쳐진다.
더 브람스 트리오: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 세 명의 연주자들이 모인 전문 앙상블 단체로 이번 사계콘서트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정하여 <봄! 뮤지컬 음악을 만나다!>를 주제로 1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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