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35.4%), 원자력(21.3%), 석탄(5.4%)보다 월등하게 높아
[모동신 기자] 연일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탈원전 논란 속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 인구조사(2차)>를 발표했다.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13일 국회 정론관 앞 브리핑에서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 인구조사(2차)>를 2019년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결과 ‘국민 68.4%가 사는 곳 옆에 태양광 수용할 수 있다’ 고 답해 ‘LNG(35.4%), 원자력(21.3%), 석탄(5.4%)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고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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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이어 “이번 조사는 지난 18년 12월에 진행한 1차 조사에 이어 국민이 생각하는 재생에너지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및 산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태양광에너지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응답 전제 68.4%, 현상 유지 24.1%. 줄여야한다는 응답 8.8%) 이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
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면 조사를 동해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태양광을 지목하는 일각의 가짜
뉴스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확고한 지지가 확인된 점은 의미가 크다.
특히 미세먼지의 진짜 원인인 석탄 에너지에 대하여 그 비중을 더욱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74.0%(1차 조사), 80.8%(2차 조사)로 늘어난 것과 대비하였을 때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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