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팬이 토큰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나누는 플랫폼 스타시아(STASIA)가 기축통화 ‘스타시아 코인’에 대해 첫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스타시아 코인은 오는 7일과 8일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의 
 간편 구매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선보이며, 이번 퍼블릭 세일은 소량의 물량만 진행된다.

스타시아는 유망 아이돌의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아이돌토큰’을 발행하고 운용한다.스타시아 코인은 개별 아이돌 토큰이 모인 스타시아 생태계를 아우르는 기축통화로 개별 아이돌토큰과 교환할 수 있고 일정량을 보유하면 아이돌 토큰을 분배 받게 된다. 또한 스타시아 코인 보유자들은 스타시아 주최의 경매 및 콘서트 등 스타시아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굿즈몰 등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제휴처에서 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스타시아는작년 11월 첫번째아이돌토큰으로‘드림캐쳐토큰(DRC)’를 발행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며 엔터테인먼트 및 크립토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디지털 화보집 구매, 팬미팅 추첨, 콘서트 티켓 구입 등 아이돌 토큰의 효용가치를 실제로 구현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작동하는 크립토 비즈니스 모델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시아는 생태계의 기축통화 코인 세일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아시아 지역의 아이돌 그룹을 포함해 20개의 아이돌 토큰을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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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