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차별화된 집중회복실 ‘MP-ICU’ 선보이며 조명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차별화된 집중회복실 ‘MP-ICU’ 선보이며 조명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9.03.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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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와 싱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 반려묘를 찾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실태와 연관 산업을 분석한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로는 개가 75.3%, 고양이가 31.1%로 나타났다.

반려견과 반려묘 등을 키우는 가정에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사료, 간식, 배변패드, 배변모래 등의 기본적인 반려동물 용품과 정기검진, 미용, 케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고급 서비스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365일 응급상담센터 등이 생길 만큼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디유컴퍼니’에서 기존 동물용 집중치료실의 미흡한 기능을 추가 보완한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유컴퍼니에서 새롭게 런칭한 제품은 ‘반려동물 집중회복실 MP-ICU(Multi Pet-Intensive Care Unit)’으로, 4차 산업에 적합한 IOT 기술과 고성능 살균소독 기능을 추가한 치유 케어 부스이다.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온도, 환경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MP-ICU는, 치유 효과를 높여주는 제품으로 동물병원에서 주로 이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난방 기능만 유지되던 기존의 ICU(Intensive Care Unit)에 냉방/난방 모두 가능하도록 기능을 변경하였고, 반려동물의 유무를 감지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단순 격리 회복 기능을 제공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MP-ICU는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살균/회복 성능, 음이온을 이용한 공기순환 및 공기청정 기능이 추가되었다. 더불어, 기존 ICU에선 현장 모니터링 및 관리로만 케어가 가능했으나, 디유컴퍼니에서 개발한 MP-ICU 제품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편리함과 스마트함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디유컴퍼니 정다운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동물이 보다 편안한 치유와 회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치유 케어부스를 개발하고 싶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회복실 ICU에 고급 기능을 더하기 위해 밤, 낮 쉬지 않고 연구에 몰두했다.”며 “반려동물의 치유효과를 높이는 집중회복실 MP-ICU는 애견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제작한 만큼 보다 나은 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반려동물 가족화에 걸맞은 4차 산업용 케어 부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유컴퍼니에서 개발한 MP-ICU는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애견카페, 애견대학, 애견미용학원, 애견펜션, 애견훈련소, 애견호텔, 펫오피스텔 등 각종 기관에 배치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국내를 넘어 펫 산업이 발달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시장에서도 크게 각광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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