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세 등으로 수출이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한 395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석 달 연속 감소했으며 석 달 연속 감소는 지난 2016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무역수지는 31억달러로 85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산업부는 "2월 수출 감소는 유로존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 가격이 하락한 반도체 수출이 25% 정도 줄어든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