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한국은행은 설 연휴 뒤에도 대외 상황의 불확실성은 높겠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설 연휴 기간 국제금융시장에는 큰 불안요인이 없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브렉시트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남은 만큼, 국내외 시장 상황을 면밀히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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