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무료 또는 할인 된 가격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도 이번 연휴 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일부 궁에서는 세배 행사나 제기차기, 윷놀이 등 설 문화를 주제로 한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또 명절인 만큼 한복을 입고 가면 더 큰 혜택을 받는 곳도 많다.
전남 담양군은 정월 대보름인 오는 19일까지 한복 차림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유명 관광지 '죽녹원'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밖에도 설맞이 공연의 티켓을 90%나 할인해 주기로 한 국립국악원을 비롯해 한국민속촌과 서울대공원 동물원, 일부 프로농구 구단들까지 전국 여러 지역의 다양한 행사들이 한복 착용 이벤트를 준비해 명절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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