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질병과 실직, 화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최대 백만원의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를 긴급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은 위기상황에 처했지만 법적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먼저 지원한 뒤 나중에 심사로 도움을 주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아이를 낳았지만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는 해산비를 지원하고, 가족을 잃은 취약 가정에는 장례비와 교육비, 전기요금 등을 대신 해결해 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 3년간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을 통해 모두 4만8천4백30가구에 2백2억5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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