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 기자]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을 놓고 사립유치원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치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 참석해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하면 재산이 몰수되고 정부가 모든 유치원을 법인화하려 한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 부총리는 또 "폐원 추진 유치원에 다니던 유아의 94%는 새 교육기관을 찾았지만, 여전히 등록 대기 중이거나 옮길 유치원을 찾는 유아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두 새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까지 지원을 계속 해달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