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레인 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승리했다.

22일(한국시간) 대한민국은 추가 경기까지 이어가며 고군분투한 끝에 바레인을 꺾었다. 김진수의 '결승골' 덕분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이에 대해 여론은 잘했다는 의견보다는 질책과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장 전반 6분 홍철 대신 김진수가 투입된 상황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벤투 감독의 선발 라인업 미스라는 것.
 
대한민국 바레인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고군분투한 이유가 실력 때문만은 아니라는 반론도 나온다. 일부 여론은 토너먼트에는 강팀도 약팀도 없다면서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팀 앞에서 긴장을 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만이라도 실망스러운 모습은 보여주지 않길 바란다는 우려도 함께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은 오는 25일 8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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