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카라 출신 한승연이 2년 만에 가수로 기습 컴백한다.
한승연이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국내 팬을 위한 스페셜 번안곡을 깜짝 공개하는 것이다.
오는 3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 (아오조라에)’ 발표를 앞둔 한승연은 이에 앞선 21일 0시 ‘아오조라에’의 수록곡 ‘I LOVE ME’ 커버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고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번 싱글은 2016년 12월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디지털 싱글 ‘잘 있니’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I LOVE ME’는 한승연이 음악적으로 다양한 창법을 시도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당차고 드라마틱하게 그려냈으며, 한승연의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승연은 ‘I LOVE ME’ 한국어 버전을 국내 팬들을 위해 선 공개를 결정하며 오랜 시간 ‘가수 한승연’을 기다려온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20일에는 일본 앨범 ‘아오조라에’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 해 국내와 일본 팬들의 기대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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