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30:1로 지난 2017년보다 두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일반공급된 분양단지는 6천여 가구, 총 청약자 수는 18만7천여 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0.5대 1이다.
2017년 12.9대 1를 기록한 서울지역 평균 경쟁률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올랐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값이 급등한 가운데 분양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오면서 청약시장에 사람들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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