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의원 본관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ㆍ한국부인회총본부ㆍ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ㆍ글로벌관광융복합연합회 ㆍ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ㆍ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한국정신문화공동체ㆍ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ㆍ한국학부모총연맹 ㆍ한국신선도연구회 세계문화예술올림픽 ㆍ건강사회운동본부ㆍ한국시민기자협회ㆍ환경과 사람들 등 굵직한 단체들의 공동주최로 이루어졌다.

행사 취지문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 이사장은 "고 조영식 박사의 주도로 평화운동을 시작했고 또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각국 지부 지회를 통해 인류공동체 발전에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그 일환으로 해마다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밝은사회대상을 수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축인 의정 부문에서 여러 단체와 공동주최 하며 국회의원 정원의 5~10퍼센트 내외, 의석 비율대로 '일 잘한 의원을 선정하여 더 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대상을 시상하며 칭찬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한다는 취지였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식 선정위원회 조직위원장 윤영용은 "선정되신 의원들이 더욱 더 국민을 위해 일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12월 말일까지 단체 및 언론 기자  등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평판 등 전수 검수를 통해 상임위원별로 사전심사를 하고 최종 압축 선정하는 긴 과정 후 국회의원 의정대상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주영국회부의장은 자유한국당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소통을 통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능력과 비전을 갖춘 강한 보수 가치를 지키는 안정감이 높은 평가를 얻어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오제세국회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노령연금액 감액제도를 폐지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노령,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의정대상에 선정되었다.

또  박인숙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으로 의정활동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법제화에서 고루 평가가 높았다는 선정위원회에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노웅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방송 발전 및 남북경제ICT기술협력사업, 통신상황대처, 한국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깊은 활동에 대한 평가가 높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정당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국회의원
기동민
김태년
노웅래
박주민
송영길
안민석
오제세
정성호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 
나경원
박인숙
윤영석
윤상현
이주영
이종배
바른미래당
김관영 국회의원 
박주선
유의동
이동섭
민주평화당
김경진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장순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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