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여행은 시작되었다...
목적지는 속초...
목적지는 있지만 서두를 이유도, 도착해서 해야될 것도 없기에 국도를 따라 서서히 움직였다.
늦은 밤 도착해서 방을 잡고 목을 축여본다.
시원한 맥주한잔
연어 플래터와
아보카도...
제주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할때 마냥 속초에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가게가 생겨난다.
내가 머문 이곳도 연남동 한켠에 있을법한 꽤나 갬성이 넘치는 주점이다.
기본적으로 웨이팅은 감수해야하는 곳...
샐러드에서 민달팽이가 나왔다...
뭐 달팽이야 나오는게 그리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만
서비스를 내어주신다.
육전이 꽤나 고소하다.
늦은시간이라 다음 일정을 위해 숙소로 들어간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졸린눈을 비비며 척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후
해를 보러가본다...
1월1일도 아닌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외옹치항...
드라마 남자친구를 촬영했다고 한다...
역시...
알았으면 다른곳으로 갈껄...
고성으로 가서 아침을 해결하고 간결한 짧은 여행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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