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원격수업기반 학습과정 단위 평가'를 실시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평가인정' 교육원들을 발표했다.

평가인정이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동법 시행령 제4조 및 시행규칙 제2조'에 의거 교육훈련기관이 설치 및 운영하는 학습과정이 △학습내용 △시설·설비 △교강사 자격 등 법령에서 정하는 기준에 충족하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특히 평가인정을 받은 교육원 중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2010년 개원 이래 10년 연속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의 기존 전공 학위과정은 물론 신규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학위과정을 평가인정 받았으며, 이로써 54개의 신규 과정을 더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이론 과정 전과목 등도 운영한다.

한예현 비전원격평생교육원 대표는 "이번 평가인정 결과를 통해 2019년에도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이 PC와 모바일로 모든 과목을 한 곳에서 수강할 수 있다"면서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은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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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