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파경설을 인정한데 이어 아내인 변수미도 이혼을 준비중이라고 인정했다.
변수미는 19일 이데일리에 "별거를 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며 "양육권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변수미의 SNS에는 이용대와 함께 한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왔기 때문에 불화소식은 갑작스러웠다. 지난 3월 SNS를 시작한 변수미는 입장대로라면 SNS에 게시된 사진 모두 별거 중에 작성한 것이다.
변수미는 불과 2개월 전인 지난 10월 이용대와 딸의 사진을, 또 지난 9월에는 이용대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세 가족이 화목한 모습이 담긴 네컷 사진을 올렸다. 거기에 지난 8월에는 이용대까지 가족라운딩에 나서면서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 외 이용대와 함께 참석한 지인들과 동반나들이나 모임 현장을 별거 중에도 꾸준히 공개했다. 하지만 변수미 이용대가 별거중이었다는 소식에 게시물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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