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 ‘유엔비’, 무역박람회 ‘캔톤 페어’ 참여.. 다양한 제품 선보여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 ‘유엔비’, 무역박람회 ‘캔톤 페어’ 참여.. 다양한 제품 선보여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1.2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 ‘유엔비’는 지난달 31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8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24회를 맞는 캔톤 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이다. 세계 3대 종합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바이어가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과, 농산물, 가정 가구용품, 방직품 등의 분야를 제조하는 2만4천여 개사, 6만여 개 부스와 20만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한류와 더불어, K-Beauty 및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많은 외국 바이어들 한국 화장품 부스에 방문하였고, 유엔비(브랜드명:시에스킨) 역시 다양한 화장품과 미용기기를 선보였다.

유엔비는 업력 18년에 걸친 내공과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재조합단백질 기술로 천연 성장인자 단백질 화장품을 개발해왔다. 실제로, 한국의 피부관리실과 병원에 납품하고 있는 상품을 소비자용 시리즈로 출시하여 기존 고객층의 신뢰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새롭게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기기 3종 위주로 많은 외국 바이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는 후문이다. MTS (Microneedle Theraphy System) 원리를 기반으로 하여 미세 바늘과 진동을 이용한 이 마사지 기기는 기존 고가의 화장품의 흡수를 돕고, 탄력 리프팅 마사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휴대 및 사용에도 용이하다. 기존 에스테틱 샵에서 받던 고급 피부 관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것.

이어 신제품인 탈모 예방제, 안티에이징 앰플 그리고 재생크림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노벨생리의학상으로 인정된 9가지의 성장인자(Growth factor)와 항균펩타이드가 함유된 G9이 전 제품에 함유되어, 문제성 피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안티에이징에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스웨덴, 영국, 이란, 이라크,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홍콩, 남아공, 오멘과 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이 전시 기간 동안 방문하여 총 5건의 MOU 체결 또한 맺었다. 이를 계기로, 세계 수출의 활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부산 신라대 학생 2명의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며, 현지에 외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을 직접 파견하여 운영 중이다”며 “이들 모두 바이어 발굴과 통역 및 현지 상담과 같은 해외 마케팅 업무를 맡으며 해당 부스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비는 올해 9월에 열린 동경 전시회에도 참가해,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수출을 진행 중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