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코리아는 국내 배터리제조 총판 외 다수의 글로벌 소싱 루트를 개발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이언츠코리아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생산시설 점검 및 품질 유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자이언츠코리아는 중국 내 유명 배터리 제조사 Y사와 국내 독점 계약이 되어 있으며 납축 전지, 리튬인산철전지, 리튬폴리머 전지 등 다수 모델을 수주하고 있다. 또 베트남 내 국내 기업의 OEM 배터리 제조사 국내 수입 및 총판을 따내어 이름에 걸맞은 배터리 시장의 ‘자이언츠’가 되어가고 있다.

자이언츠 코리아 관계자는 "미래 기술 중 기대 받는 사업을 꼽으라면 전기 자동차가 빠질 수 없다. 자이언츠코리아는 새로운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배터리를 시장에 내놓으려고 한다. 배터리에 안테나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는 all-in-one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 고 전했다.

보통의 배터리는 그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2~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60% 정도의 성능밖에 내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하고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게 한다. 이미 투자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자이언츠코리아는 배터리 시장에서 대중에게 알려질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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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