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 관리법 ‘페인버스터’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 관리법 ‘페인버스터’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1.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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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는 자연분만이 제왕절개보다 산모의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제왕절개가 필요한 산모들까지도 무리하게 자연분만을 고집하다 더 큰 고통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왕절개술이 불가피하다면 산모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페인버스터’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페인버스터는 수술 부위 지속적 국소 마취제 투여법으로 수술로 인해 생긴 상처 부위의 신경조직을 집중치료하여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하고 제어하는 통증 케어 시스템이다.

제왕절개 수술은 산모의 복부를 절개한 후 자궁을 절개, 태아를 분만하기 때문에 산모가 겪게 될 수 있는 장시간 산통을 줄여주고 동시에 요실금이나 배뇨장애 등이 발생할 우려를 덜어준다.

그러나 수술로 인한 복부 통증이 강하게 올 수 있는데, 피부 밑 조직까지 회복하려면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평균 4주에서 7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수술부위 이상감각이 없어지는 데까지는 평균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릴 수 있다.
 
특히 제왕절개 후 일주일 이내에는 정맥 무통 주사를 놓더라도 복부 통증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으며, 추가적인 진통제 근육 주사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이러한 산모들을 위해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페인버스터’를 적용하는 산부인과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가운데 광명산부인과 gm제일산부인과에서 후유증 없는 통증 케어 시스템인 ‘페인버스터’를 도입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gm제일산부인과는 제왕절개 통증 케어 시스템인 페인버스터를 도입해 제왕절개 수술로 회복이 어려워 고생했던 산모들의 고통을 덜어주면서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돕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엄마와 아빠, 아기가 모두 함께하는 자연주의 출산을 선도하고 있다.

자연주의 출산이란 자연스러움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며 태어날 아기와 부모, 그리고 의료진이 함께하는 자유스럽고 편안하고 안전한 출산 방법이다. 이러한 자연주의 출산으로 인해 산모는 강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되며, 회복이 빠르고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gm제일산부인과에서는 성공적인 출산을 위해 출산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는 GM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광명 지역 대표 산부인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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