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도수치료 통해 통증 완화 가능
잘못된 자세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도수치료 통해 통증 완화 가능
  • 김현주
  • 승인 2018.10.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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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과 태플릿PC,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함에 따라 ‘거북목 증후군’을 앓는 현대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거북목은 목을 앞으로 뺀 자세로,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배열되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전체적으로 목뼈 전만이 소실되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경추 구조는 C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구조는 스프링 원리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거북목의 경우 머리 무게를 고스란히 받게 되면서 다양한 증상과 구조적 변형, 염증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거북목 자세가 교정되지 않고 방치되면 목뼈의 변형이 일어나 심한 경추 통증 및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거북목의 주된 증상은 뒷목과 뻐근하고 어깨가 뭉치며, 두통으로 인해 쉽게 피곤해진다. 심한 경우 손저림, 팔저림, 안면 비대칭 증상 등이 나타나며, 퇴행성 질환인 목디스크가 발생할 확률도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때 지체 없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을 초기에 발견했다면 충분히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운동치료와 도수치료로 목과 어깨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증상이 초기일수록 비수술적 통증 치료의 효과는 더욱 정확하고 빠르다.

특히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를 포함해 현대인들의 생활환경 및 습관에 따라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늘어나는 증상 개선에 각광받고 있는 방법이 바로 ‘도수치료’다.

도수치료란 전문가 손을 통해 물리적인 힘을 가해 관절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주변 근육과 인대 등을 마사지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수원도수치료는 약물치료나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치료를 받은 후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적고, 수술 치료보다 치료시간이 짧고 회복 속도가 빨라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도수치료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실력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치료기술인 만큼 임상경험이 많은 치료사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 더힘의원 정승호원장은 “도수치료는 단순히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아닌 통증을 완치하는 치료다. 따라서 최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가진 의료기관에서 도수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거북목은 치료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다. 의식적으로라도 고개를 장시간 숙이는 자세는 피해야 하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할 시 가능한 고개와 어깨를 바로 세워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기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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