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늘어나는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로 효과적인 후유증 관리”
추석 연휴 늘어나는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로 효과적인 후유증 관리”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09.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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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 연휴가 수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고향을 귀성길 혹은 역귀성길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늘어나는 교통량에 따른 교통사고 및 그로 인한 교통사고후유증에 대한 주의가 요해지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합DB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약 114만건, 사상자 는 약 180만명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월별로 분류하면 9-11월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추석연휴의 경우 평소보다 높은 교통사고 비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16년 기준 추석 연휴간 일어난 교통사고는 연간 일평균 교통사고에 비해 31%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그만큼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 까닭이다.

단아안한의원 파주 문산점 몸이편안한의원 서인환 원장에 따르면 이러한 교통사고의 유형 대부분은 접촉사고 등의 경미한 사고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교통사고 사상자 180만 명 중 95%에 달하는 약 170만 명 가량은 경상 이하 단순 부상신고자로 확인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경미한 사고 이후에는 사고자 대부분이 별다른 외상도 없고 통증도 없어 치료를 받지 않거나, 기본적인 치료만 받고 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고 수일에서 수개월 후 몸 여기저기에서 통증 등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말 그대로 교통사고 후 찾아오는 증상으로 사고 직후 MRI나 엑스레이 등 검사상 별다른 이상 소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목·허리·어깨·무릎 등의 통증, 두통 및 현기증, 안면마비(구안와사), 우울감 및 무력감, PTSD 등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단아안한의원 파주 문산점 서인환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보통 △ 목·허리·어깨·무릎 통증 등 근골격계 이상, △ 어지럼증·이명·두통·현기증 등 신경계 이상, △ 호흡기장애·소화불량·경련 등 장기 손상, △ 우울증·기억력감퇴·불면증·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심리적 내상 등이 나타나는 편”이라면서,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의 핵심 요인인 어혈(瘀血)을 해소하는 치료를 통해 근본부터 바로 잡도록 한약, 침 등을 통한 내외치 겸병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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