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 출사표 던진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Bytom, BTM)’
한국 시장에 출사표 던진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텀(Bytom, BTM)’
  • 백아름
    백아름
  • 승인 2018.09.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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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철 대표 “한국 투자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
윤주철 대표가 바이텀을 소개하고 있다.
윤주철 대표가 바이텀을 소개하고 있다.

윤주철 대표는 중국 3위 퍼블릭체인인 바이텀을 소개하며 중화권에서 입지를 다져온 바이텀은 2018년 하반기부터 한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인 진출했고, 한국마켓에서도 거래소 상장과 마케팅, 비즈니스 제휴 등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알려질 것이라 말하며, 한국진출 이외에도 바이텀 개발자 대회, 실물자산적용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주철 대표에 따르면, 바이텀은 실물경제와 가상경제의 자산을 연결하고,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자 플랫폼코인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이나 미술품과 같은 실물 자산과 더불어 디지털 자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바이텀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상호 교환할 수 있다고 한다.

바이텀을 이용하면 현재 보유중인 각종 자산을 토큰(암호화폐)화 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동산이나 유기증권 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이텀은 이를 통해 실생활에 더 밀접하고, 상용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 발표된 UTXO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자동이행계약·Smart Contract) 기능은 복잡한 자산간 상호작용을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진행된 스마트 컨트랙트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변경이 불가능하며, 계약에 대한 변경사항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사이드 체인을 통해 부가적인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바이텀은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해로 정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블록체인 관련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다양하고도 의미있는 행보들을 보이고 있다.

 

백아름 기자 a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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