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기업 ‘㈜스마트비’는 영업∙유통망으로 ‘㈜블루비’를 9월 1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비는 그 동안 조직 내 물류 사업부를 두고 영업 및 유통 업무를 진행해 왔으나, 전국적 영업 조직망 확장과 효율적 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본사 ‘블루비’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정식 출범으로 블루비는 스마트비의 상품 및 서비스를 독점 공급하게 되며, 그 첫발로 휴대용ATM 피페이의 마케팅과 유통 및 판매, 사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유통본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블루비는 경영전략팀, 대외협력팀, 마케팅홍보팀, 영업물류팀, 사업관리팀 등으로 조직을 구성, 상호 협력하여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영업∙유통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으로 블루비가 영업과 유통을 맡아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예정인 ‘피페이’는 스마트비에서 개발 보급해 온 휴대용 ATM으로, SC제일은행과 제휴를 맺고 공인인증서, OTP 보안카드 없이 현금IC카드 비밀번호4자리만으로 즉시 계좌이체 및 조회가 가능한 셀프ATM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결제시스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국내 결제시장에서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스마트비는 체크카드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한 ‘피페이’를 개발 보급하여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을 획기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피페이 유통본사 ㈜블루비의 정미령 대표는 “피페이는 국내 유일의 금융인프라 구축 단말기라는 긍지가 높다. 또한 ‘피페이’는 그릇 된 소비 습관과 불합리한 결제 수수료 시스템을 바로 잡는데 혁혁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탁월한 아이템이라고 믿는다”며 “중차대한 책임감과 함께 대한민국의 결제 시장의 판도를 합리적으로 바꿔 나가며, 구체적인 도움과 트랜디한 정보와 교육 등에 목마른 소상공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향후 블루비는 전국의 특/총판장 및 대리점 등의 영업 조직 및 피페이 사용자들과 함께 피페이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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