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가득하면서 조금만 벗어나면 운치 있는 낙산공원과 성곽길,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한 이화마을까지 위치해 있는 매력적인 장소 ‘대학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다. 

이와 함께 연극과 뮤지컬 등 재미있고 다양한 공연들이 상시 펼쳐지는 예술문화의 거리임은 물론, 최근엔 즐길거리들과 이색카페, 다양한 맛집들까지 더해지면서 젊은층들의 모임 및 데이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로의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혜화나무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 가성비 갑이라고 알려진 대학로 혜화 맛집 ‘멘쯔’가 기다리고 있다.

멘쯔는 스키야키, 우동,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일본 가정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미 광화문에서는 맛집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대학로에 오픈했다.

맛은 물론 높은 가성비까지 선보여 대학로 맛집으로 급부상 중인 멘쯔의 대표적인 메뉴는 일본식 불고기라 불리는 스키야키에 얇은 면이 더해진 ‘우동스키야키’로, 달달한 간장베이스 국물에 얇게 썬 소고기와 버섯, 야채 등을 가볍게 끓인 후 날계란에 적셔먹는 요리다. 

명란크림우동은 진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에 명란젓, 계란반숙, 쫄깃한 우동면이 어울려 맛을 내는데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이며, 붓카케우동(냉우동)은 여름철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메뉴로 멘쯔만의 면발과 살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육수가 매력적인 별미 중에 별미다.  

이와 함께, 온천계란을 올린 일본식 소고기덮밥 규동과 100% 소고기 함박스테이크에 달짝지근한 데미그라스 소스가 조화로운 점보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데미돈까스는 멘쯔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이외에도 치킨 가라아게부터 참치를 꼬치에 꽂아 튀겨 만든 마구로쿠시아게, 찹쌀옷을 입힌 두부에 타르타르소스가 어우러진 미소두부, 부드러운 마요소스에 새우튀김과 샐러드가 어우러진 에비마요 등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사이드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생맥주와 곁들이기 좋다. 

멘쯔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학로점까지 선보이게 된 멘쯔는 앞으로도 더 좋은 재료와 맛으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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