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수석부의장 김덕룡)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정세현)과 공동으로 남북 '범민족 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3일까지 중국 선양과 단둥에서 열리며 북측 인사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북측에서는 림룡철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부회장과 김흥룡 민화협 중앙위원, 허철만 민화협 과장, 리선웅·정기풍 조국통일연구원 실장이 참석한다고 민주평통은 밝혔다.
남측에서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부소장,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실장 등이 참석한다.
포럼에는 해외 동포 패널로 진징이 베이징대학교 교수, 이종원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 김상국 독일 자유베를린대학교 교수 등 2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평화 공존', '공동 번영', '통일'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남북 신뢰구축 및 평화정착,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 △평화와 통일을 향한 남·북·재외동포의 역할 등에 대해 남북 전문가 그룹의 주제 발표와 해외 동포 패널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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