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소방관과 경찰 등이 주점 옆 카센터로 연결된 비상구쪽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53분께 이곳에서 이모씨(55)의 방화로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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