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방북한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유엔사령부 경비대대원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을 통해 가져올 성과로 "북미 정상회담 날짜, 시간, 그리고 억류자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는 판문점, 또는 싱가포르 등 제 3국이 거론되는 데에 "그런 것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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