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세우기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 각도를 40도까지 미리 들어 올리는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10일 예정된 선체직립 작업 모두 4시간 안에 진행된다. 세월호 선체조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35도, 40도, 50도, 55도, 90도 등 6단계에 걸쳐 세월호를 들어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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