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창업! 장수할 수 있는 순대&수육∙국밥 ‘보승회관’ 선택
생애 첫 창업! 장수할 수 있는 순대&수육∙국밥 ‘보승회관’ 선택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4.1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승회관 서울신촌점’ 송찬용 점주 창업스토리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창업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성공할 수 있다. 많은 투자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빈틈을 보이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다양한 정보수집을 위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설명회 또는 창업박람회에 방문하는 이유다.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시작해 성공 확률을 높이려는 것이다.

순대&수육∙국밥전문점 ‘보승회관 서울신촌점’을 운영 중인 송찬용 점주는 차근차근 생애 첫 창업을 준비한 케이스로 현재 오픈과 함께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계획대로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있다.

참고로 송 점주는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로 가서 약 7년 동안 거주, 그 기간 동안 토마토 농장에서 일을 하며 종잣돈을 모았다. 500 ~ 600명 정도 되는 인력 중 수확량 1~2위를 다툴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고, 저녁에는 공부를 했다. 7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외식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약 2년간 여러 매장에서 경험을 쌓았고, 결국에는 ‘보승회관’을 성공 아이템으로 선택한 케이스다.

 “첫 창업인 만큼,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오랫동안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여러 아이템을 살펴보던 중 순대&수육∙국밥전문점 ‘보승회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밥이 갖고 있는 서민적이고 분위기와 대중적인 문화를 통한다면 오랫동안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낯설었다. 과연 내가 장사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부터 점포를 선정하는 일에서 매장오픈 후 인력 채용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걱정됐다. 아마 초보창업자라면 대부분 이런 걱정을 할 것이다.

 다행히도 송 점주는 이러한 걱정을 빨리 없앨 수 있었다. 본사의 철저한 창업과정 지원, 슈퍼바이저의 지속적인 매장 방문, 교육에서부터 접객 서비스 노하우까지 알려주는 세심한 시스템 등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났다. 본사가 자신의 매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단 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그의 얘기다.

 “오픈 초기 매장이라 홍보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방문했던 고객들을 다시금 매장을 불러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직원들과 함께 서비스, 청결, 음식 맛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단골이 점점 증가하고,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고객도 많이 유입이 됐습니다. 현재는 꽤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죠”

송 점주는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며, 실제로 ‘보승회관’을 선택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승회관’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보승회관’ 매장을 몇 개 더 운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송 점주는 제대로 된 국밥, 수육, 순대 메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얘기를 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