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 또는 초기창업 단계의 사업모델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유치 전략 및 실전멘토링’을 개설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 과정으로 개설된 이번 과정에서는 초기창업자들에게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사업별 시장진입 전략 모색을 목적으로 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초기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투자유치에 대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각 사업별 맞춤형 시장진입 전략과 세부내용을 업계 전문가가 멘토링함으로써 예비창업가의 잠재역량을 강화하고, 초기창업가들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이수하면 동시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지원단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사후관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지원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향후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 12시까지 접수 예정으로 4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고  과정은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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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