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터뷰] 대학생을 펫시터로 활용한 펫리지 정요한 대표를 만나다
[스타트업 인터뷰] 대학생을 펫시터로 활용한 펫리지 정요한 대표를 만나다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7.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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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 유망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여행 등으로 집을 비워야 하는 펫플(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O2O기반 플렛폼 P2P서비스인 펫시터(반려동물을 맡아주는 사람) 서비스를 하고 있는 펫리지의 정요한 대표를 만났다.

○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연휴나 출장으로 인해 주인 없이 집에 홀로 남겨지는 반려동물들에게 관심이 갔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부터, 학생 때 자취하는 방으로 지인들의 반려동물을 맡아주면서 창조적인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만들게 된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다양한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교 4학년 때부터 공모전과 창업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정립하고 실행했습니다.

○ 창업 초기에 현재 가장 어려운 점은 뭔가요?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아이템, 꾸준한 추진력, 팀 빌딩이 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가장 어려워서 중요한 듯합니다. 올해2월에 졸업하면서 청년창업에 도전을 하니 자본금(사업비) 또한 현실에 부딪히네요.

○ 난관을 극복한 방법은 뭔가요?

첫 번째 난관은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현실화 시킬 수 있는가 였습니다. 작년 대학교 4학년 때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통해 창직, 창업 공모전을 진행 하였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한 창직과정(반려인지도사)의 전국대회 은상과 창업진흥원에서 열린 드림Track 경진대회 등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스마트 창작터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랜 MVP 검증과정을 걸친 끝에 최종 아이템 기획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난관인 추진력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진행 하였습니다. 다양한 정부 지원을 활용하여 시드머니를 확보하고 낮에는 팀원들과 펫리지를 기획하고, 아직 수익을 만들기 힘들어 야간과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아이템에 대한 열정과 대한민국 청춘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희 펫리지 팀은 창업 기획뿐만 아니라 고객 유치 홍보를 위하여 렛미펫, 페이스북 콘텐츠 등을 기획 및 영상 촬영 편집중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이 분야의 사업에서 중요한 점이 뭔 거 같으세요?

펫리지 사업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반려동물과 펫플,펫시터에게 신뢰로서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내가족 같은 펫을 맡아줄 사람을 확실한 신분과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펫플과 펫시터에게 신뢰를 연결해주며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펫리지의 존재 이유입니다.

○ 대표님의 아이템 (서비스)의 장점 (차별성)은 뭔지 최대로 자랑해 주세요.

첫째, 대학생 혹은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만이 펫시터로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 후에도 반려동물관련 전문교육영상을 이수 후 관리자의 승인을 통해 펫시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절차이지만 그만큼 고객에게 전문성과 신뢰성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펫플이 펫시터에게 펫을 위탁한 기간동안 펫시터는 펫플의 요구사항을 지켜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펫의 현재 건강상태, 심리변화, 위치를 관리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펫플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더 나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대학생 펫시터를 확보로 목표로 위치적 서비스의 이점이 있습니다.

넷째, 펫시터 중심의 연결방식인 기존 방식을 포함한 실시간 위치 연결 서비스와 더불어 펫플이 직접 펫시터를 찾거나 의뢰를 올려 펫플을 모집 하는 방법으로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닌 다양한 이색동물 위탁이 가능 합니다.

○ 이 분야 경쟁 제품이나 경쟁사 현황은?

먼저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반려동물 위탁서비스는 한없이 모자랍니다. 또한 동물 병원에 맡기 기에는 쇠창살 안에 갇혀 있어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불안요소가 있으며 동물호텔에 맡기기에는 비싼가격과 사고사래들이 이슈화 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펫시터 서비스들은 전반적으로 강아지고 국한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펫시터를 양성하려고 하나 현실적으로는 본인 인증만 되면 펫시터로 활동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에 펫리지가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공하려 합니다.

○ 앞으로의 목표는?

펫리지는 고객님들께 최고의 위탁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며, 더 나아가 반려동물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과 그들을 위해 해야하는 것을 막연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것으로 인지하는 것을 넘어서 실천 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펫플과 펫시터를 위해 움직이는 기업이 되려 합니다.

학업에 힘든 대한민국 대학생 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 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느껴왔던 문제점 해결과 더 나아가 동물시민단체와 함께하여 펫리지의 이름과 같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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