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프로, 품질 수명주기 전반에서 종단간 자동화 제공 위해 트라이센티스와 제휴 및 투자
위프로, 품질 수명주기 전반에서 종단간 자동화 제공 위해 트라이센티스와 제휴 및 투자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8.0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정보기술, 컨설팅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위프로 리미티드(Wipro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WIT, 뭄바이증권거래소: 507685, 인도국립증권거래소: WIPRO)가 테스트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체인 트라이센티스(Tricentis)와 품질엔지니어링(Quality Engineering)을 위해 제휴했다고 2일 발표했다. 

트라이센티스와의 이번 제휴로 트라이센티스의 연속 테스트 플랫폼인 트라이센티스 토스카(Tricentis Tosca), 위프로의 매니지드 서비스 QA 플랫폼인 위프로 AssureNXT(Wipro AssureNXT)가 보다 광범위한 자동화 생태계의 일부로서 위프로 HOLMES 인공지능 플랫폼(Wipro HOLMES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TM)과 통합되어 위프로의 품질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서비스(Quality Engineering and Testing Services)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위프로와 트라이센티스의 제휴로 고객들은 오늘날의 디지털 지형에서 지속적인 통합, 제공 및 궁극적으로 DevOps(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협업)를 통해 그들의 사업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의 공동 제품은 또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수명주기 전반에서 종단간 자동화를 강화함으로써 시장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히랄 찬드라나(Hiral Chandrana) 위프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수석부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두 업체가 한데 모여 연속 테스트를 위한 진정한 혁신 제안에 주력하게 된다면 고객들에게 이번 제휴는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사건으로 인식될 것이다. 위프로 AssureNXT, 위프로 HOLMES 및 트라이센티스 토스카의 강력한 통합을 통해 그들이 효율적인 자동화를 경험하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샌딥 조리(Sandeep Johri) 트라이센티스 CEO는 “조직들이 DevOps와 같은 전환 이니셔티브 도입을 점차 확대하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의 테스트 툴이나 접근방식에 의존하는 조직은 시대에 역행하고 혁신의 속도를 저해하는 것이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은 폭포수 프로세스(waterfall processes)에서 지속적 배포(Continuous Delivery) 파이프라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역시 더욱 빠르고 유동적인 방식으로 위험을 통제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휴 계약과 더불어 위프로 리미티드의 전략 투자 사업부인 위프로 벤처스(Wipro Ventures)는 그들의 최근 펀드 라운드의 일부를 트라이센티스에 투자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