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기상청은 오는 5월 30일(화) 공군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2017 기상-강우레이더 사용자 공동연수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국토교통부,국방부는 2010년부터 첨단 관측장비인 레이더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의핵심기술 분야와 레이더의 융합을 통한 미래사회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주제발표인 범부처 협업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원칙과 방향을 시작으로 레이더 협업행정 제1단계 성과와 제2단계 계획 미래사회 대응 레이더 기술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가 레이더 자원의 가치 확산과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주제로 종합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미래 핵심기술 분야인 4차 산업혁명과 레이더의 기상발전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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