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캠퍼 ‘Skycamp’,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15일만에 약 2백만달러 달성
아이캠퍼 ‘Skycamp’,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15일만에 약 2백만달러 달성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7.03.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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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루프탑텐트 전문 제조사 아이캠퍼(iKamper)의 확장형 하드쉘 루프탑 텐트 신제품 ‘Skycamp’가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 15일만에 약 2백만달러의 모금액을 달성하였다.

2월 27일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에서 아이캠퍼는 캠페인 시작 3분만에 목표액 10만달러를, 5시간만에 1백만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전체 캠페인 기간 45일 중 약 15일이 경과한 3월 14일(화) 1,926,000달러를 달성하였다.

이는 14일을 기준으로 킥스타터 캠핑아웃도어 부문 1위, 킥스타터의 메인 카테고리인 제품디자인 카테고리의 펀딩 순위 1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Skycamp는 전작 Hardtop One과 마찬가지로 확장형 하드쉘 루프탑 텐트이다. Skycamp는 애초부터 국내보다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2년여 동안 준비된 제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론칭을 준비하던 중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 동영상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약 1천달러의 동영상 광고비 지출로 해외 유수 미디어들에 동영상이 공유되어 현재까지 최소 1억5천 회 이상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미국 아리조나에서 개최된 Overland Expo에서 Hardtop One과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캠퍼의 루프탑 텐트들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회사 창업자의 약 3년, 10만km에 이르는 북미 자동차 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3년 동안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다섯 달 이상의 긴 여행에서 처음에는 땅에 치는 일반 텐트를 가지고 여행을 했으며 나중에는 중고 팝업 트레일러를 사서 다녔다. 그러한 과정에서 각 제품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더 간편하고 더 실용적인 제품을 고민하다가 나온 제품이 아이캠퍼 루프탑 텐트이다.

Skycamp를 설치하면 킹 사이즈 침대와 동일한 크기의 실내 공간에서 4인 가족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다. 텐트는 1분 이내에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혼자서 쉽게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다. 무게 또한 전체 70kg 정도로 성인 남자 두 명이서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필요 없을 때에는 차에서 떼어 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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