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진-레드타이, 외국인 여행 IT 컨시어지 공동 개발 협약
코스모진-레드타이, 외국인 여행 IT 컨시어지 공동 개발 협약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7.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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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국내 외국인 전문 관광 기업 (주)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 이하 코스모진)가 온라인 컨시어지 전문기업 (주)레드타이와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통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란 개인 대응 맞춤형 서비스로 관광산업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예산에 맞는 숙박 안내, 취향에 맞는 음식점 추천, 관광지 소개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내 코스모진 본사에서 제휴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제휴 현장에는 코스모진 여행사 정명진 대표와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제휴로 코스모진은 레드타이가 가진 강력한 채팅 기반 온라인 컨시어지 솔루션(레드타이버틀러, 스마트 가이드북)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레드타이는 코스모진이 18년간 쌓아온 컨시어지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의 주 고객이었던 외국인 VIP 뿐만 아니라 일반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력한 통합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코스모진 정명진 대표는 “이번 제휴로 코스모진이 오랜 기간 구축해 온 컨시어지 서비스 노하우를 우수한 IT 기술과 접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타이버틀러는 호텔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스마트 가이드북’을 통해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호텔 찾아가는 방법, 공항 픽업 서비스, 투어상품, 쇼핑, 음식점예약 서비스 등을 다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수의 호텔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고객 재방문율 증대를 위해 해당 서비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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