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서울의 비피유 홀딩스 코퍼레이션(BPU Holdings Corporation, 이하 비피유)과 비피유 인터내셔널(BPU International)이 오늘 한국과 미국의 대학 개발 파트너들에게 짐고(ZimGo) 감성 분석 플랫폼의 라이센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초로 한국어가 가능한 서비스로 현재 리미티드 베타테스트가 진행 중인 짐고는 주요 기능에서 기존의 다른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언어처리)를 초월한다. 비피유는 곧 참가 대학들 중 장학생 선발전의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피유 홀딩스 CEO 오상균은 “감성 분석, 머신러닝, 그리고 짐고 플랫폼의 가능성에 젊은 대학 개발자들의 능력을 동원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며 “짐고는 선도적인 기능들로 이미 많은 경쟁자들을 앞서 있다. 참신한 젊은 인재들은 자연언어처리 및 딥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야에서 아직 세계가 생각해내지 못한 응용프로그램들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비피유는 법집행, 의료 및 교육을 위한 잠재적 짐고 응용프로그램(potential ZimGo applications)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회사는 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계 파트너들에게 무료로 라이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라이센스를 제공받는 각 대학은 5년 이상 이 분야를 개척해온 세계적인 수준의 비피유 팀에 대한 접근권을 얻는 것이 상호간에 이익이 되는 획기적인 계기라는 점에 동의할 것이다.
짐고의 가능성으로 인해 혜택을 받게 될 또 하나의 분야는 정치 및 정부 분야다. 미국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짐고의 소셜미디어 감성 분석 결과 후보들에 대한 대중의 긍정/부정 감성이 비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 외교, 의료, 이민, 소득분배, 워싱턴 문화 등의 분야에서 측정한 결과, 최근의 후보토론은 감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대선 기간 후반부에서 기존 지지층의 몰입을 확인한 정도일 뿐이다.
측정된 한 분야에서 눈에 띌 만한 예외가 있었다. 소득분배 분야에서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후보에 대한 감성이 더욱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