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 대한 최신 이모저모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 대한 최신 이모저모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5.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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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스파크랩은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을 하고 성공적인 회사를 이끈 경험이 있는 사업가들이 새로운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설립한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초기 단계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금, 기반시설, 멘토링, 교육세션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parkLabs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목표는 스타트업들이 번창 할 수 있게 돕고 다음 투자를 유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SparkLabs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6% 지분의 대가로 모든 회사들에게 $25,000 (약 27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 후에 회사당 4~6명의 멘토들을 매칭, 국내 멘토 및 글로벌 멘토를 연결 지원한다.

글로벌 멘토단은 사물 인터넷, 모바일, 온라인 게임, e-commerce, 디지털 미디어, 하드웨어, 헬스케어, 인터넷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한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스타트업들은 매주 SparkLabs가 주최하는 Teaching Session에 참여, 국내외 스타트업계의 창업자 혹은 기업가의 강연을 듣고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 받는다.Demo Day를 통해서는 일류의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피칭(IR)할 기회가 주어지고 언론 및 업계의 주요인사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그리고 SparkLabs의 모든 스타트업들은 역삼동 소재 MARU180에 위치한 무료 사무실과 90만 달러 가치의 클라우드 서비스, 법률 상담, SendGrid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최근 동향을 살펴본다.

1.김유진 상무이사와 함께 4인 체재로 운영 한다.  

최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기존 3인 체제에서 김유진 現 스파크랩 상무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하면서 4인 체제로 변신했다. 김유진 상무는 현재 스파크랩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으며, 기업 운영 전반에 책임을 맡게 되었다. 

김유진 대표는 게임 및 온라인 비즈니스 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특화된 경력의 소유자로 설립 초부터 일했으며 텐센트 코리아 해외사업 개발실 총괄, 포도트리 사업개발부문 이사, 버티고게임즈 해외사업본부장, NHN USA 품질보증 및 현지화본부 본부장 및 매니저를 역임했다.

2.스파크랩과 뉴질랜드 중소기업장관과 간담회

포스 장관은 스파크랩을 찾아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둘러보고,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과 스파크랩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문의를 했다. 또 뉴질랜드 스타트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의하기도 했다. 

3.스파크랩, KOCCA·디캠프와 제휴 체결 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본문듣기
기사입력 2016-04-08 17:36 | 최종수정 2016-04-10 14:39 0 추천해요
스파크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공동으로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8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스파크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MOU

스파크랩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경쟁력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로 했다. 스파크랩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각각 2개의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로 했다.

이한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협약은 콘텐츠 분야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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