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사업 추진한다.
경기도,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 사업 추진한다.
  • 권순철 기자
    권순철 기자
  • 승인 2016.04.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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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기도는 올해부터 도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4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은 경기도가 경기관광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체육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도자재단 등 도내 8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관광, IT 등 각 특화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제안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 올해부터 추진하게 된 것.

창업분야가 다양해 지면서 다양한 창업자별 특성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번에 스타트업 콜라보레이션은 이런 다양한 창업자의 니즈를 각 공공기관이 참여함으로써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우선 우수한 아이디어 혹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각 분야별 최대 2천5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은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에 사용되며 창업교육과 멘토링등도 지원된다. 

사업에 창여한 공공기관들도 분야별 컨설팅 지원과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데 경기관광공사에서는 관광분야를,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는 농축산분야,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체육/스포츠분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조/IT분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는 문화/콘텐츠 분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는 물류 분야,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나노/바이오 분야, 한국도자재단에서는 공예/세라믹 분야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소재하는 3년 미만의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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