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트업 투자유치 뉴스
최근 스타트업 투자유치 뉴스
  • 권순철 기자
    권순철 기자
  • 승인 2016.02.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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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2월도 하순에 다다르고 있다. 최근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경기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말부터 스타트업에 대한자가 주춤한 상황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의 유수의 매체에서 올 초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줄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최근 투자유치를 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있다.

스마트 주얼리 제조 스타트업 ‘딜리버’가 이스트소프트로 부터 투자유치를 받았다. 

딜리버는 일리노이공대 출신의 창업자 두 명이 시작한 스마트 쥬얼리 제조 스타트업이다.딜리버는 이미 지난해 11월 헬렌이라는 웨어러블로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25,753,000원 모금하기도 했다.

 딜리버에서 출시예정인 스마트 주얼리 헬렌은 액세서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여성 성향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밴드 제품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함께 제공되는 헬렌의 설정 앱은 한두 번의 터치로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여성들도 알림을 받고 싶은 앱과 연락처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가상현실(VR) 분야 스타트업 폴라리언트가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폴라리언트는 빛의 편광현상을 이용해 사물의 3차원 위치 및 자세를 cm 수준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환경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VR 모션 컨트롤러 시제품을 선보였다.

네이버 측은 “폴라리언트가 보유한 기술은 VR뿐 아니라 로보틱스, O2O, 모빌리티, 스마트 홈, 가시광통신(VLC) 등 다양한 차세대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로 평가된다"고 밝히고 있다.

폴라리언트는 2015년 5월, 장혁(24세, 대표), 전현기(24세, 이사), 최영재(36세, 이사) 3명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이들은 2014년 9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스타트업 캠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핀테크 플랫폼 마블스톤 테크(Marvelstone Tech)가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한화 약 1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마블스톤 테크(Marvelstone Tech)는 싱가포르 투자사 마블스톤 그룹(Marvelstone Group)의 초기 투자를 시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핀테크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융합된 플랫폼을 제공하려 하고 있다. 

마블스톤 테크는 마블스톤 그룹이 지난 해 8월 런칭한 스타트업인 펀드이스트를 합병하고 향후 아시아의 금융 산업에서 다년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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