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타트업 동향 최신 업데이트
국내외 스타트업 동향 최신 업데이트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6.02.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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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2월초 국내외 스타트업의 새로운 동향을 알아본다.

피제이팩토리, 모코엠시스로부터 5억원 투자 유치

 카메라 앱 및 SNS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인  피제이팩토리가 EAI/ESB, APM 및 보안 솔루션 개발 구축 전문업체인 모코엠시스로부터 5억여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피제이팩토리는 통합 카메라 앱 및 관련 서비스인 디테일을 개발중인 회사이다. 투자를 한 모코엠시스는 2007년 설립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통합 및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로,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제이팩토리의 디테일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이미지 관련 특허를 통해 구현된 ‘모바일기기 기반 카메라 앱’으로서, 통합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들로부터 향후 성장성에 큰 관심을 받았다.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가 일어나지만 아직 검증되지 않은 모험적인 스타트업 경영자들과 보수적인 투자자들 간에 본질적으로 이해관계가 대립될 수 밖에 없어 투자거래 조건의 다양화 등 질적인 면에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부족한 면이 없지 않은 상황으로 이런 상황에서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의미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투자기업 유진초저온 70억 출자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 산업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외투기업 ㈜유진초저온이 ‘경기도 슈퍼맨 펀드 2호’에 70억 원을 출자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이 도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자금을 출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진초저온(주)는 국내 투자사인 유진그룹과 미국 기관투자사인 EMP 벨스타(Belstar), 대만 유안타 증권의 합작회사로 올해 안으로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물류창고를 착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류창고는 버려지는 LNG 냉열가스와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완전 자립형 물류창고로 농수산물 가공 등에 6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출자로 도가 추진 중인 유망 스타트업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슈퍼맨펀드 2호는 청년 창업 붐 조성과 창업생태계 확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등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0억 원을 조성 중이다.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스포카가 자사 멤버십 가맹점 확장과 함께 서비스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포카는 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도도포인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도도 포인트는 고객이 매장 계산대 앞에 설치된 태블릿 화면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고객관리 멤버십 서비스다.

스포카는 최근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쿠폰이나 이벤트 결과를 발송해주는 '도도매틱' 솔루션을 선보였다.도도매틱은 마케팅에 투자할 시간이 없고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던 점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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