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앱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만든 스타트업 기업인 소프트씨드는 짐을 빼놓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틸리티 앱인 ‘MINT T BAG’과 여행경비 정리 및 환율계산을 쉽게 할 수 있는 ‘MINT T WALLET’을 개발해 여행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또한 쉽고 빠르게 일정을 입력할 수 있는 캘린더 앱을 개발했다.

소규모 개발자팀으로 이뤄져 있는 앱 개발사인 소프트씨드는 빠른 의사 결정 및 기능 구현이 가능하여 사용자 피드백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캘린더 앱은 이미 많이 출시되었지만 사용자의 니즈 또한 다양하고 복잡한 것에 착안하여 소프트씨드가 직접 나섰다. 소프트씨드가 개발한 캘린더 앱은 다양한 유형의 일정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게 UX 디자인이 돼있다. 기념일, 미팅, 약속, 메모 등은 드래그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캘린더에 입력할 수 있게 했으며 쇼핑, 영화, 나들이, 여행, 마감, 돌잔치, 결혼식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기입하게 되는 일정들은 빠른 입력 메뉴로 제공되어 편하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D-Day 기능을 제공하여 아이가 태어난 지 며칠 되었는지, 혹은 애인과 얼만큼 만났는지 등의 날짜 카운팅이 가능하다.

편리한 기능과 더불어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는 캘린더 앱 ‘굿캘린더’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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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