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오늘 ImmerVision(www.immervisionenables.com)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360° 파노모프(panomorph) 전면 카메라의 출시는 모바일 사용자가 주변 세계를 캡처하고, 경험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이러한 혁신으로, 송수신자 모두에게 영상 채팅, 액션 비디오, 셀피(셀프카메라)를 완전한 몰입적 경험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실로 게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보이는 모든 것이 전체 360도로 캡처되기 때문에 셀피는 “그루피(groupies)”가 되고 이제 추가 장치, 이미지 스티칭, 카메라 패닝(panning) 없이 흔들림 없는 이동 중의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ImmerVision의 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CCO)인 알레산드로 가스파리니(Alessandro Gasparini)는 “사진이나 장면뿐만 아니라 거의 가상현실처럼 현장의 실제 경험을 캡처한다고 상상해 보라”며 “그리고 나서 그러한 경험과 실제로 상호작용하고 그것을 공유하거나 다른 태블릿, TV,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와 같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장치나 다른 모든 시청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오늘날의 모바일 기술은 더 높은 메가픽셀, 더 얇은 휴대폰, 더 큰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ImmerVision은 원래의 경험과 동일한 삶의 전체 파노라마 순간을 캡처하는 등 소비자가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제조업체가 초소형360° 파노모프 렌즈를 통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다. 단 한번의 클릭으로 모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360도 전방위로 내년 시장에 진입하는 선도적인 스마트폰 및 태블릿 브랜드를 위한 전제조건이다. 이 최초의 모바일 기기들이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600 및 800 주력 프로세서, 옴니비전(Omnivision)의 고감도 5mp 센서, 선도적인 스마트폰 렌즈 메이커인 코렌(Kolen)의 파노모프 렌즈 등으로 구동되어 ImmerVision의 360° 광학 및 이미징 기술을 특징으로 하게 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는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 QTI)의 제품이다.

라즈 탈루리(Raj Talluri) 퀄컴 테크놀로지 제품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퀄컴 테크놀로지는 소비자에게 매우 중요한 카메라 혁신을 포함한 최첨단 모바일 경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스냅드래곤 600 및 8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일부 기기를 구동하고 있으며 ImmerVision의 360 몰입형 이미징 기술이 그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옴니비전의 전세계 영업 및 판매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레이 시스너로스(Ray Cisneros)는 “이 새로운 카메라의 출시와 함께, ImmerVision은 고성능 5-메가픽셀 카메라칩(CameraChip) 센서를 선보인다”며 “결과는 디지털 이미징에 대한 혁명적인 새로운 시각이다. 점점 더 360 몰입형 전면 카메라와 같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구동되어 가는 디지털 이미징 추세에 따라, 옴니비전은 ImmerVision과 함께 디지털 이미징의 미래를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ImmerVision은 웨어러블, 드론, 스포츠 캠, 영상 감시, 아기 모니터링, 자동차 등등 모든 360° ImmerVision Enables-인증 기기로 몰입형 콘텐트를 캡처하고,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이미 보안업계에 잘 알려져 있는 특유의 360° 영상 표준은 이제 ImmerVision Enables 2.0이라는 명칭의 새 버전으로 전세계에서 인가되었다. 이 버전은, 이미지 안정화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 고도, 속도, 온도 등 캡처된 컨텐트와 함께 임베드(embed) 데이터를 추가하고, 모든 ImmerVision Enables 360° 기기 간에 - 심지어 업계를 초월하여 -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호환성 및 상호운용성을 제공함으로써 성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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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