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요즘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영어교육을 시키는 부모가 있기 때문에 아이를 처음으로 학교에 보내는 초등학생 학부모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현행 교육과정에 따르면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편성되어 있다. 또한, '교과목 형태의 영어 수업은 안 되나 놀이나 노래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형태로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 학교 과정의 금지를 배제하고 있다.
박부남 나눔 잉글리시 대표는 “참여형 스마트 앱과 연동된 스토리 중심 영어교재를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와 경쟁 그리고 서로간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진정한 스마트 영어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에 배포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지역의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 잉글리시는 홈페이지(http://www.nanumenglish.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스마트창작터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12월 23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여성스마트창작터의 날”에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추가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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