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지도사’를 아시나요?
‘모바일지도사’를 아시나요?
  • 김진선
    김진선
  • 승인 2015.01.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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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미래창조과학부 주무부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모바일 활용지도 전문 민간자격증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주최,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 개설

지난 17일(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모바일지도사’ 자격증 수여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제1회 모바일지도사 자격시험은 지난 10일(토) 전국에서 신청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스마트폰은 이제 가입자 수가 4,000만 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은 이제 통화의 기능을 넘어 손안의 작은 컴퓨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아직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많은 어플리케이션 중 생활이나 본인의 하는 일에 크게 도움이 될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모바일지도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 같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새롭게 탄생한 모바일지도사(Mobile Manager/등록번호 2014-6126)는 (사)한국민간자격협회 정회원인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가 민간자격관리자로서 처음 시행하는 등록 민간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의 숙원사업으로써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검토과정을 거쳐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이에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회장은 “민간자격 등록 후 제1회 모바일지도사 자격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누구든지 모바일 강의를 하실 때 활용하시면 아주 유용하고 모바일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은 전국 어디서든 이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협회에서는 전문강사진과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이 자격증 취득자가 많이 생기면 훗날 국가자격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모바일지도사 자격증은 작년 정부에서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만들어 육성하기로 한 주요 신 직업 중의 하나인 ‘소셜미디어전문가(SNS사)’와 부응하는 것으로 지금은 민간자격증이나 향후 국가자격증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저변확대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출제, 평가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김영모 협회 부회장은 “이 자격증이 나오기까지 6개월이 소요됐습니다. 그렇게 정부기관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증이 나왔으므로 이제 전국적으로 스마트폰교육을 확대시킬 예정입니다. 제1회 시험 합격자 여러분들도 이 과정을 위해 강의할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자격증도 많이 알려지고 협회 회원도 많이 늘어나 협회 활성화가 이뤄지면 본 협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1회 모바일지도사 시험에 수석 합격한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권도원 강사는 “모바일 시대를 맞이해 이런 좋은 자격증이 있어 주저 없이 선택했는데 선택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격증이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유용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차석 합격한 (사)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 윤성임 이사는 “이번 모바일지도사 자격시험은 제1회로 의미가 큽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이 같은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바일지도사 자격증이 국가자격증으로 승격해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모바일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www.snsmaster.org)에 모바일지도사 시험 대비 교육과정 운영신청을 하여 협회의 승인을 받아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지도사 교육과정 개설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지도사 시험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격증 시험을 위한 교육은 지역에 따라 매월 평일 또는 주말 에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다.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분들도 체계적으로 다시 배울 수 있고 특히 아이들 키우느라 경력 단절여성, 강사, 퇴직 후 미래지향적인 무자본 창업을 원하는 실버세대까지 20세 이상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협회는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전국적으로 개설할 계획으로 ‘모바일지도사’ 민간자격시험 대비 수강생을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문의 : 김영모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 부회장(010-3255-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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